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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연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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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연구과제
동아시아지역 평화인식 조사
국가 간의 상호인식은 국제평화와 협력의 가능성을 좌우. 신뢰부족은 국가 간 평화를 저해하고 우호감은 국제협력을 촉진하는 것처럼, 국제관계에서는 주관적 인식이 직간접으로 객관적 현실을 결정. 국제관계에서 주관적 인식이 갖는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와 주변국의 대외인식에 대한 자료나 분석은 지극히 부족. 미국처럼 수십 개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대외인식조사는 못하더라도, 우리나라의 핵심적 이해와 관련된 주요국의 대외인식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필요. 본 연구원에서 2010년과 2011년에 우리나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평화관을 조사한 바 있으나 예산부족으로 조사가 중단되었음. 2016년도에는 비교적 예산소요가 작은 전문가 집단 대상조사를 실시하고자 함. 국내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향후에는 주변국 전문가 집단으로 조사대상을 확대하고자 함.
해양환경협력: 성공사례와 동북아평화 협력구상에의 함의
해양환경협력의 모범사례로 꼽히며, Peter Haas의 연구 『Saving the Mediterranean: The Politics of International Environmental Cooperation』으로 인해서도 유명해진 '지중해 행동계획(Mediterranean Action Plan)'은 원래 지중해를 보호하려는 프랑스 1국의 노력으로부터 시작되었으나,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EP)가 이에 가세하면서 21개국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국제해양보호 협력사업으로 발전하였음. 본 연구의 목적은 해양환경협력의 비교사례분석을 통하여 개별국가의 이니셔티브가 국제적 호응을 받으며 대규모 국제협력으로 발전하게 되는 메카니즘을 발견하고 동북아평화협력에 주는 함의를 찾는 데에 있음.
동아시아 영유권 분쟁의 평화적 해결에 있어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한계
동아시아의 장기간 평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독도와 센카쿠열도, 그리고 이어도 수역에서 전개되는 해양영토와 영유권 분쟁을 보면 높은 수준의 갈등은 발생하지 않은 한편 낮은 수준의 갈등은 격화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음. 한·중·일 동아시아 3국 사이에 일어나는 영유권 관련 분쟁의 주요 패턴의 하나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인 민족주의적 행보가 발생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함.
'동반자관계(partnership)' 외교 연구
사전적(辭典的) 의미로 ‘동반자관계(partnership)’는 관련 행위자들이 상호이익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합의하여 이뤄진 관계를 말함. 동반자 관계는 주로 양자관계에서 드러나지만, 그 기저에 놓인 상호이익 및 협력의 원칙은 다자주의 외교에도 적용되어 지역주의의 밑거름이 되기도 함. 그러나 이러한 동반자 관계는 뚜렷한 실체를 확인하기 어렵거나, 일부 정치인들의 언어적 수사에 그치고 있어 시간의 흐름, 국제적 돌발 사건의 발생 시 적용될 수 있는 공통된 기준이나 원칙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임. 본 연구는 우선 국제정치에서 목격되는 각종 동반자 관계의 일반 원리를 검토하고, 이어서 우리나라가 일방이 된 각종 동반자 관계의 개요, 목적, 역사적 변천, 주요 수사(修辭) 등을 공식 외교문서를 바탕으로 비교, 분석함. 본 연구 성과는 국제정치에서 드러나는 ‘동반자 관계’의 개념 및 원리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줄 뿐 아니라, 향후 우리나라 외교의 양자적, 다자적 관계 형성에서 이론적 뒷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함.